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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파월 "경제 연착륙, 통제 밖 요인에 달려 있어"

05/13/22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침체를 야기하지 않으면서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는 이른바 '연착륙'을  달성하는 게 사실상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달려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물가 상승세를 잡으려면 약간의 고통이 수반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어제 '마켓플레이스'라는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연착륙을 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이것은 사실상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달려 있을 수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사건과 공급망 병목 현상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파월 의장은 그럼에도 "연착륙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심각한 경기하강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고공행진 하는 물가 상승세를 잡으려면 "약간의 고통이 있을 것"이라며 "가장 큰 고통은 우리가 물가를 잡지 못해 인플레이션이 우리 경제에 뿌리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런 상황이 어떤 것인지 우린 잘 알고 있다"며 "사람들이 받는 월급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월 의장은 "순전히 되돌아본다고 가정하면 우리가 기준금리를 조금 더 일찍 올렸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연준이 늑장 대응했다는 세간의 비판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도 비췄습니다. 

하지만 "그랬다고 해서 뭐가 달라졌을지 모르겠다"며 "우리는 그때그때 알고 있는 바를 토대로 실시간으로 결정해야 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향후 두 번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0.5%포인트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단, "상황이 기대보다 더 나쁘면 평소 인상 폭의 3배인 0.75%포인트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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