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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앞두고 월마트 총기난사… 7명 사망

11/23/22



또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콜로라도 성소수자 클럽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한지 불과 사흘만에 이번에는 월마트에서 1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연방정부가 지난 6월부터 총기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총격 사건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의 월마트 내부에서 어제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포함 총 7명이 숨졌습니다.

레오 코신스키 체서피크 경찰 대변인은 총격범은 매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총에 맞았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10명 미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경찰은 매장이 마감하기 45분 전인 오후 10시12분쯤 월마트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마트 내부에 진입했을 때 용의자는 사망한 상태였으며, 총격으로 사망한 희생자 시신 6구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솔레스키 체서피크 경찰 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용의자가 해당 월마트의 심야 시간대 매니저로 일하던 31세 남성 안드레 빙으로 확인 됐고 사건 도중 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 된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는 직원 휴게실에 들어와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휴게실에는 근무 교대 직전 직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월마트는 오늘 아침 성명을 통해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매장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수사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월마트는 버지니아 남동부에 있으며, 이곳에는 식료품점과 약국, 은행, 제과점 등이 입점해 있습니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대량 총격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417건, 2020년 610건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700건가량의 총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니다.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에 서명하고 시행에 들어갔지만 총기 난사 사건은 계속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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