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주민 위한 행정 펼치겠다”

03/17/23

시의원 임명을 놓고 공방을 벌였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이 조속한 행정 정상화를 약속했습니다.

가로등을 설치하고 그동안 말이 많았던 주차미터기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폴김 시장과 제이슨 김, 민석준 시의원은 어제 오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소송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폴 김 시장은 주 항소 법원이 민석준 의원의 임명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며 소모적인 소송으로 중단된 타운의 행정을 조속히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센트럴 블러바드 등 주요도로 포장 사업을 진행하고 타운 안전을 위해 75개 장소에 LED가로등을 설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장소는 주민들과 협의해 선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 동안 상당수 이용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해온 미터파킹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할 계획입니다.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더 구체화 하고 QR코드 등도 도입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4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개발사업은 주민 세금 부담과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