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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백악관 장벽 충돌 운전자, 대통령 ‘살해 위협’ 혐의

05/25/23



지난 22일 백악관 인근 보안장벽에 트럭을 몰고 돌진한 19세 운전자가 바이든 대통령을 살해하려고 했다는 위협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6개월에 걸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주리주 체스터필드 외곽에 거주하는 19살 사이 바르시트 칸둘라는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백악관 인근 라파예트 광장 북쪽 지점에서 트럭 임대업체 유홀의 트럭을 몰고 돌진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칸둘라가 고의로 차량을 장벽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경찰대는 용의자의 혐의에 대해 "위험한 무기를 사용한 공격과 차량 난폭 운전, 대통령이나 부통령, 가족 살해·납치·위해 위협, 연방 재산 손괴과 무단 침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장에서는 나치 문양이 그려진 깃발도 나왔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피의자는 트럭을 장벽에 들이받은 직후 가방에서 이 깃발을 꺼냈고 사건 발생 직후 이 모습을 보고 달려온 국립공원경찰대 경찰관에 체포됐습니다. 

–AP 통신은 소장을 인용해 칸둘라가 6개월에 걸쳐 이 범행을 계획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체포된 이후 요원들에게 "백악관에 가서 권력을 장악하고 나라를 책임지고자 했다"면서 "또 그래야만 한다면 대통령을 살해하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칸둘라는 체포 당시 폭발물이나 무기를 소지하진 않았고, 이 사건으로 부상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현장 근처 일부 도로와 보행자 통로가 폐쇄됐고 인근 호텔에서는 사람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AP통신은 칸둘라가 대통령에 대한 위협과 관련해 비밀경호국의 주의 대상이었는지, 앞서 대통령을 협박한 적이 있는지 등은 분명치 않다면서 이 때문에 비밀경호국이 개입할 여지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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