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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세일 경쟁…지출 4% 증가 전망

11/20/23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 연휴가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팬데믹 이전보다도 소비자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매 업체들은 쇼핑 대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딜로이트와 국제쇼핑센터협의회(ICS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평균적으로 1652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총 지출액은 약 1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추수 감사절 연휴 지출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국제 쇼핑센터 협의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는 블랙프라이데이 주말에 쇼핑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70%는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이용해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40%나 됐습니다.  

한편 월렛허브는 아마존, 월마트, 메이시스, 코스트코, 홈디포 등 전국 13개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블랙프라이데이 광고에 나온 3500개 제품을 조사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JC페니는 평균 60% 할인율로 할인율이 가장 높았고, 메이시스 58.2%,  벨크는 54.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제품별로는 주얼리가 54% 로 가장 높은 할인율을 보였고, 의류, 액세서리가 42% 로 높은 할인율을 보였습니다.

컴퓨터와 휴대폰은 상대적으로 낮은 26%의 할인율을 보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소매업체는 특정 항목에서 더 좋은 딜을 제공했습니다.

메이시스에서는 장난감에서 44.5%로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했고. 콜스는 보석, 컴퓨터, 휴대폰 할인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월렛허브 애널리스트 카산드라 하페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때 어디서 가장 좋은 거래를 찾을 수 있는지 아는 것만 해도 많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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