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선거… 한인 후보 선전 기대
11/04/25
오늘 본선거가 치러졌습니다.
뉴욕시장 선거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뉴욕시의원과 뉴저지 주하원 , 그리고 타운 시의원에 도전하고 잇는 한인 후보들의 선전도 기대됩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본선거가 뉴저지주는 저녁 8시 뉴욕주는 저녁 9시에 투표가 종료 됩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당락은 투표 종료후 1~2시간 내 대부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치열한 경합지역의 경우 우편투표 도착분 개표 등 당선 확정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 관심은 뉴욕시장 선거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입니다.
뉴욕시장 선거는 민주당 조란 맘다니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쿠오모 후보가 맹열히 추격하고 있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SNS에 "공산주의자 조란 맘다니가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연방자금만 지원을 줄일 수도 있다며 쿠오모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는 민주당 마이키 셰릴 후보와 공화당 잭 시아타렐리 후보가 초접전을 펼치고 있어 투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선거에 한인 후보들도 다수 출마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원 선거에는 린다 이, 쥴리 원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퀸즈민사법원 판사에 이브 조 길러건 변호사가 출마했으며, 낫소 카운티 의원에 쥴리 진 후보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엘렌 박 주하원의원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또, 포트리 시의원에 피터 서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에는 크리스토퍼 곽 후보가 노스베일은 케네스 조 후보가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