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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국토안보부 대변인 사임 예정"

02/18/26



연방 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국토안보부(DHS)가 최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장관과 수석보좌관의'로맨틱한' 관계에 대한 보도에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대면인은 총격사건 브리핑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어제  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 국토안보부 대변인인 트리샤 맥러플린이 대변인 직에서 사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맥러플린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이민 정책을 적극 지지해온 인물로, 국토안보부의 언론 대응과 홍보 업무를 총괄해왔습니다. 그러나 국토안보부는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연루된 폭력 사건 이후 부정확하거나 불완전한 발표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미국 시민 2명을 사살한 사건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에 대한 여론 지지는 지난 1월 대통령 임기 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총격사건 피해자 중 1명인 알렉스 프레티에 대해 '테러리스트'라고 불러 사퇴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맥러플린의 향후 행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놈 장관과 수석 보좌관인 코리 레반도프스키의  '가까운 관계'가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백악관 최고위 참모들의 우려를 샀다고 보도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애초 놈 장관의 비서실장으로 일하길 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두 사람 사이의 '로맨틱한' 관계에 대한 보도들 때문에 그 인사안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플로리다주에서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놈 장관과 레반도프스키의 관계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그것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자신을 적극 지지한 측근 놈 장관 해임에 대해 선을 긋고 있지만 트럼프 2기 후반부 국정 운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11월 중간선거에서 놈 장관과 국토안보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여당인 공화당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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