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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긴장 고조… 트럼프, 기뢰부설선 공격 지시
04/24/26
다음은 이란전쟁 소식입니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형정을 포함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활동하는 이란의 모든 기뢰부설선을 공격하라고 지시해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 수역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 아무리 작은 배라고 할지라도 발포하고 살해하라고 해군에 명령했다"며 "주저함이란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의 함정들이 그 해협을 청소하고 있으며, 이에 저는 그러한 활동을 계속하되 3배로 확대할 것을 명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양측은 현재 휴전 상태지만 미국은 이란 해상봉쇄 작전을 통해 압박을 강화하고 있고, 이란 역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2척을 나포하며 긴장을 끌어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에서 이란 해군을 전멸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란은 소형 고속정을 활용해 나포 작전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이란간 2주 휴전은 지난 21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통일된 안을 마련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힌 상탭니다.
이란은 아직까지도 내부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로 올린 글에서 "이란은 누가 자신들의 지도자인지 파악하는데도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강경파와 온건파간의 내부갈등은 미친 수준이다"고 토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