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프리덤작전 첫날 한국에 불똥… 트럼프, 압박

05/05/26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호위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한 가운데 한국 선사가 운용하는 선박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에 의한 것이라며 한국의 참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한국시간 어제 오후 8시40분께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사 운용 선박 'HMM 나무(NAMU)'호 기관실 좌현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해있었는데 다행히 화재 및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은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작전 개시 이후 이뤄져 이란의 보복성 공격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민간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4일부터 개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실제 미군은 작전에 착수했고 미국 화물선 2척이 해협을 무사히 빠져나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은 휴전 위반이라고 반발했고, 미 해군이 호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화물선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해서도 여러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미국의 작전 개시에 제3국을 노린 셈입니다.

나무호도 이러한 공격에 노출됐는지 여부에 대해 한국 정부는 확인중이라며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이란은 프로젝트 프리덤이라는 선박 이동과 관련해 한국 화물선을 포함해 관계없는 국가들을 향해 발포에 나섰다"고 발표했습니다.

폭발이 이란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미국이 확인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선박 피격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려는 모습입니다.

"이제 한국도 이곳으로 와 이 임무(mission)에 동참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