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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계좌' 앱 오픈… 28세 되면 190만 달러

05/28/26



연방 정부가 아동 투자 계좌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동에게 연방정부가 1000달러를 지급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돕니다.

백악관은 최대한도까지 꾸준히 납입하면 28년 뒤 최대 190만달러 규모로 불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수백만 미국인이 자녀 명의의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를 관리할 수 있는 앱이 오늘 출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계좌는 아동을 위한 개인퇴직계좌(IRA) 형태의 저축 계좌입니다.

계좌 내 자금이 세금을 미룬 상태로 불어나는 점에서 기존 IRA와 유사하지만, 납입과 인출, 자금 사용 조건 등 세부 규정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자녀가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는 계좌 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계좌 개설 대상은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아동입니다.

2025~2028년 사이 출생한 미국 시민권자는 정부로부터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와 친척, 지인, 고용주 등이 합산해 연간 최대 5000달러까지 입금할 수 있습니다.

출시 초기 기본 투자 상품은 S&P500 상장지수펀드 이고 이후 다양한 광범위 지수형 상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 정책은 지난해 제정된 대규모 감세법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A)에 따른 것입니다.

백악관은 해당 계좌에 최대한도까지 꾸준히 납입한 뒤 장기간 자금을 넣고 유지할 경우 28년 뒤 최대 190만달러 규모로 불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무부는 프로그램에 등록한 가정을 대상으로 계좌 활성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해당 앱은 뉴욕멜론은행(BNY Mellon)과 로빈후드가 공동 개발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가정은 트럼프 계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계좌 입금은 오는 7월4일부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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