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비시민권자 6천 600명 유권자 명부 등재
07/22/26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정부가 주장해온 비시민권자의 유권자 등록이 상당부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차량국 소프트웨어 오류때문에 6천명이 넘는 비시민권자가 유권자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미키 셰릴 주지사는 어제 "뉴저지주 차량관리시스템의 심각한 소프트웨어 오류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 사이 자신이 미 시민권자가 아니라고 표기한 약 6천600명이 유권자로 등록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이들은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신청하면서 키패드로 시민권자인지에 관한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지만, 시스템은 이들을 유권자로 등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오류 탓에 유권자로 신규 등록된 이들 중 실제 투표를 한 이들은 400명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셰릴 주지사는 전했습니다.
셰릴 주지사는 잘못 등록된 사람을 명부에서 삭제하고, 시스템 운영 업체 교체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셰릴 주지사의 이날 발표를 환영했습니다.
멀린 장관은 "이 일은 진작 이뤄졌어야 할 일"이라며 "단 한 표의 불법 투표로 미국 시민 한 사람의 표가 무효화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멀린 장관은 다만, "뉴저지에 비시민권자가 최대 3만5천152명 유권자로 등록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국토안보부 자체 조사 결과에서 나온 수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토안보부는 캘리포니아주 19만832명, 뉴저지주 3만5천152명, 네바다주 1만5천903명, 펜실베이니아주 1만4천576명 등 유권자 명부에 비시민권자가 등록된게 자체 확인됐다며 이들 주 국무장관에 관련 사실을 경고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6일 대국민 연설에서 자신이 재선에 실패한 지난 2020년 대선에 중국이 광범위하게 개입,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해당 법안 처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