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ICE "7월, 불체자 체포 기록 경신 전망"
07/24/26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지난 달 불법이민자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포작전은 이달에도 이어져 두 달 연 속 월간 최다 체포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톰 호먼 백악관 국경책임자는 어제 뉴스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ICE의 추가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한 단속 작전을 한층 더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먼은 "7월에는 지난달을 뛰어넘는 속도로 불법이민자 체포가 이뤄지고 있다"며 두 달 연 속 월간 최다 체포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체포 건수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라큐스 대학교의 오스틴 코셔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7월1 일부터 11일까지 ICE의 일일 평균 체포 인원은 1,474명으로 집계돼 지난 6 월의 1,300명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가장 빠른 체포 속도입니다.
반면 4~7월의 하루 평균 추방건수는 약 1,256건으로 체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구금 인원이 계속 늘어 이달 11일 기준으로 ICE 구금자는 총 6만5,765명으로, 4월 초의 약 6만300 명보다 증가했습니다.
코셔 교수에 따르면 현재 ICE 구금자 가운데 범죄 전력이 없는 이민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순 이민법 위반으로 구금 된 비율은 증가한 반면, 범죄 혐의가 있거나 전과가 있는 이민자의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