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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시진핑 국빈방문… 트럼프, 공항 영접

09/24/26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공항에 나가 시 주석 부부를 영접했습니다.

미중 양국 정상은 정상 회담을 통해 관세와 희토류, 인공지능(AI), 대만 문제 등 미중 간 핵심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태운 전용기가 어제 오후 5시 39분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착륙했습니다.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 재임기 이후 11년 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직접 나가 국빈 방문한 시 주석 부부를 영접하며 최대 예우를 갖췄습니다.

오후 5시 59분 의전차량을 타고 앤드루스 기지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레드카펫 앞에서 잠시 기다린 뒤 전용기에서 내린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와 차례로 악수를 나눴습니다.

두 정상은 약 3분간 대화를 나눈 뒤 나란히 레드카펫을 걸으며 군악대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국가가 차례로 연주되고 하늘에서는 시 주석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전투기의 축하비행이 진행됐습니다.

도착 환영행사가 마무리된 뒤 시 주석 부부는 준비된 의전차량을 타고 앤드루스 기지를 떠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태운 차량이 출발하자 손을 흔들며 배웅했습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미는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양국 정상이 만난 건 지난 10월 부산, 올 5월 베이징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오는 25일까지 2박 3일의 방미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시 주석은 방미 이틀째인 오늘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저녁에는 국빈 만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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