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FBI, '중국 스파이 혐의' 30대 여성 체포

10/06/26



미국에서 대만 총통의 아들 및 그 가족들을 감시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중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체포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해온 여성인데요. 

중국 정부 관리로 추정되는 이들과의 대화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  LA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중국인 여성 장완잉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라이 대만 총통의 아들을 감시하면서 중국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한명과 함께 워싱턴주 시애틀을 방문했고, 라이 총통의 집을 찾아가 촬영한 후 사진과 영상, 차량정보 등을 중국 당국에 보고했다고 FBI는 보고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장이 중국 정부 관리로 추정되는 이들과 소통하는 대화 내역을 확보했으며, 대화에는 라이 총통 아들 감시 임무에 대한 논의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장이 LA에서 상하이로 가는 비행기 탑승하기 전 체포됐다며 "미국 땅에서 해외정부를 위한 첩보활동을 하고 그저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갈 수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연방법은 신고없이 해외 정부를 위해 활동하는 것을 금지하는데, 장은 외국정부대리인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34살의 그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해왔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