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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중간선거 사전투표 돌입… '투표하라' 총력전

10/07/26



11월 3일 중간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상당수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민주 공화 양당은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어제부터 오하이오와 인디애나, 뉴멕시코, 와이오밍 등에서 현장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시작됐습니다.

미네소타와 버지니아, 일리노이 주는 이미 지난달 사전투표가 시작됐으며 캘리포니아, 몬태나, 네브래스카 등도 5일부터 투표에 들어갔다. 

애리조나 주는 오늘 시작됐으며  다음 주에는 아이오와, 조지아, 아이다호, 노스캐롤라이나 등으로 사전투표가 확대됩니다.

뉴욕과 뉴저지는 오는 24일부터 투표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47개 주와 워싱턴DC가 사전투표를 허용하고 있어 본선거를 앞두고 투표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집권 여당 공화당, 야당인 민주당은 격전지가 늘어나자 서로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제발 밖으로 나가 투표하라"며 독려 영상과 글을 게재했습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전날 엑스 계정을 통해 "미국 대통령이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그의 당을 권력에서 몰아내기 위해 투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중간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연방 상·하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을 탈환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하원에서는 민주당의 탈환 가능성에 점차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상원은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민주당이 다수당을 탈환하려면 4석을 더 확보해야 합니다.

선거 표심을 좌우할 변수로는 고물가와 이란전 상황 등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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