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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민 82% '투표시 신분증 의무화' 찬성

10/16/26



최근 부적격 유권자 등록이 문제가 된 뉴저지주의 경우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현장 투표 시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 등록시 시민권 보유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는 방안에도 71%가 찬성했습니다.

럿거스대 이글턴연구소가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저지주 전체 응답자의 82%가 유권자 본인 확인을 위해 투표 현장에서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의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유권자 신규 등록 시 시민권자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출생증명서나 여권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에도 응답자의 71%가 찬성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주정부 차원 유권자 등록 관리 부실이 연이어의 드러나며 자격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뉴저지주정부는 차량국(MVC) 자동 유권자 등록 시스템 오류로의 비시민권자 약 6,600명이 유권자로 등록됐고, 이 가운데 약 340명이 실제 투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달 7일에는 유권자 등록 오류 약 1,100건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권자 등 자격을 갖춘 유권자만 투표 참여할 것으로 믿는다는 응답은 전에 체적으로 66%를 기록했지만, 공화당 성향 응답자의 경우 절반에 못미치 는 42%에 그쳤습니다.

무당층에서도 신뢰도가 60%에 그쳐 전체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뉴저지 공화당은 투표시 신분증 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 처리를 재차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마이키 셰릴 뉴저지주지사도 투표시 신분증 확인 의무화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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