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트럼프 "민주당 승리 땐 국가적 재앙"
10/21/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승리를 국가적 재앙과 연결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프랑스 소요를 미국의 미래로 제시하고 국경·농업 문제까지 거론하며 공화당 지지층의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캔자스주 파크시티에서 로저 마셜 공화당 상원의원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무엇이 걸려 있는지 알고 싶다면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라"며 "프랑스에서 불타는 첨탑과 거센 불길을 보면 급진 민주당이 미국에 하려는 일이라는 점을 기억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소요를 이민 문제와 연결하고, 민주당의 국경 정책이 미국에도 같은 혼란을 부를 것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의제는 서구 문명을 소멸시키려는 계획"이라며 "그들은 국경을 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교도소가 수감자들을 미국으로 내보낼 것이라는 주장도 폈습니다.
또 민주당이 "캔자스 농가를 황폐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제와 치안, 농촌의 미래까지 민주당 승리에 따른 위협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선 유세들에서도 민주당 승리 시 대공황이 재현되고 총기를 빼앗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유세는 공화당 강세 지역인 캔자스에서도 마셜 의원이 민주당 후보 애덤 해밀턴의 거센 도전을 받는 가운데 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