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이 왔다"… 현금·기프트카드 뒷돈 거래
10/22/26
이번 단속이 일부 업체에 국한된 일회성 수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결국 올 것이 왔다”는 반응과 함께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다수의 한인 업체들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규진 기잡니다.
올 들어 뉴욕일대에서 성인 데이케어 센터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단속이 이어지면서 한인 데이케어 업체들도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한마음 데이케어’와 ‘효심 데이케어센터가 압수수색으로 영업을 정지 당했고 어제는스태튼아일랜드 한인 업주 모녀가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인 업계는 수년 전부터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출석을 조건으로 현금이나 기프트카드, 식료품 등을 제공하는 불법 리베이트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실제 출석하지 않은 회원을 등록해 비용을 허위 청구하고 불필요한 홈케어 서비스와 처방전, 의료기기 공급 등을 연계해 중복 청구하는 수법까지 등장했습니다.
회원들도 데이케어 센터 등록과 의료기관에서 가짜 진료를 받고 수백달러에 달하는 뒷돈을 받는 경우도 허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사당국이 올 들어 잇따라 대규모 단속을 진행하면서 한때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지만 여전히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원 빼가기가 일상화 되면서 합법적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업체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인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단속으로 까다로운 규정을 맞추기 위해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단속이 업계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